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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수두환자가 발생하여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의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잘 살펴보시고 감염이 의심 되는 경우 등교 하지 말고 병원 진료를 받으십시오.
그리고 진단 결과에 따라 등교를 결정하면 됩니다. 만일 감염병인 경우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등교중지와 관련된 부분은 담임 선생님의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완쾌 후 등교 재개시 진료확인서, 진단서, 의사 소견서 중 1부를 제출하여야합니다.
☆ 수두는 어떤 병일까요?
▶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시작합니다.
▶ 처음에는 벌레 물린 것처럼 붉은 자국이 생기고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 이 자국이 몸통에서 사지로 번지면서 이슬처럼 투명한 물집이 잡히고, 농포가 되었다가 말라서 딱지가 생기고 서서히 회복됩니다.
▶ 한번 앓은 사람은 영구 면역이 생기므로 예방접종이 필요 없습니다.
☆ 전파경로
▶ 수포액(물집액)이나 콧물 혹은 목의 분비물로 직접 접촉 또는 에어로졸(정상호흡을 통한 분무) 전파
☆ 잠복기
▶ 10∼21일(평균 14-16일)
☆ 수두의 전염성
▶ 발진(수포)가 생기기 1-2일 전부터 모든 수포에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통상 증상 발생 5-6일 정도)
☆ 치료 및 예방법
▶ 환자와의 접촉을 하지 않습니다.
▶ 손씻기나 기침예절을 준수합니다.
▶ 물집이 모두 딱지가 될 때까지 학교, 학원 등 사람이 많은 곳에는 가지 않습니다.
▶ 가려워도 절대 긁지 않습니다.
